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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모바일기술 세미나 개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9일 오전 10시30분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2009 MFT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천구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MFT(Mobile Field Test-bed)금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인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MFT센터 이용기업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동통신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신기술을 보급, 국내 모바일 산업 분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MFT금천센터는 LG전자의 실험국을 이용,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하는 GSM방식의 수출용 핸드폰을 국내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각종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 뿐 아니라 수도권에 위치한 250여 개 모바일 관련 업체에서 MFT금천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몇몇 기업은 효과적이고 신속한 연구·개발을 위해 가산동으로 이전하거나 연구사무소를 마련했다.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이 얻는 경제적 효과는 연간 약 3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 금천구 가산동 지역은 MFT금천센터와 함께 모바일산업 1번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MFT금천센터 이용자는 2만4695명, 이용자 만족도는 96.3%로 관련 업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미나 참가신청과 궁금한 사항은 MFT금천센터(☎02-866-225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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