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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신동' 유성 '한국의 남자보아' 해외서 진단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14세 음악신동' 유성(본명 장기섭, 명지중 1년)이 '아시아 음악 영웅' 보아와 '꽃미남 그룹' 샤이니, 그리고 YG의 2NE1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온라인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해외 사이트인 'All k-pop'이란 코너에서는 유성을 13세때 데뷔한 보아와 비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진단한 것.

특히 한국 가요계에 최근 이름을 알리고 있는 10대 뮤지션인 샤이니의 태민, 2Ne1의 공민지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초반 가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같은 분위기로 인해, 이 컬럼에는 1만5천여명이 조회를 한 것으로 나타나 놀라운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유성의 데뷔곡 '스타'는 '도시락'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유성의 음악듣고 평하기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음악사이트 도시락에는 댓글이 200여개나 올라와 선배가수인 코요태를 능가하기도 했다.

소속사인 알바트로스엔터테인먼트 장상필 대표는 "최근 유성이 해외사이트인 유투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해외검색사이트 구글, 그리고 국내음악사이트 도시락 등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은 결과는 TV 출연, 라디오에 음악 소개 한번 안하고 올려진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락에 올라온 댓글들을 보면 '매우 훌륭하다' '어린나이에 좋은 음악을 한다' '13세 음악신동으로 가능성이 있다" 등의 글이 올라와 가슴을 뿌듯하게 만들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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