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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14세 음악신동' 유성(본명 장기섭, 명지중 1년)이 음원 공개와 함께 크게 고무돼 있다. 지난 18일 음원을 공개한 이래 그의 사이트에 많은 팬들이 다녀가는가하면 음원 검색도 크게 늘어난 것.
60kg, 169cm의 당당한 체격에 뛰어난 음악 능력을 갖고 있는 유성은 최근 타이틀곡 '스타'를 발표한 바 있다.
소속사인 알바트로스 기획은 "음원 공개 하루만에 Mnet과 벅스사이트에는 400여명이 순식간에 '스타'를 검색해 청취했고, 댓글도 대부분 호의적이다"며 "신인들의 노래는 대부분 무시하기 마련인데 처음 데뷔와 함께 이처럼 좋은 반응을 보여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댓글들 또한 '아무 생각없이 들었는데 깜짝 놀랐다. 아주 촉망되는 가수다' '보이스가 일품이다. 멜로디도 아주 뛰어나다. 어떤 가수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 등의 글이 올라와 있다는 것.
실제로 작사에 작곡 능력까지 갖고 있는 유성은 앳된 마스크에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이미 또래들 사이에선 높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90년대 한국사회를 주도했던 서태지의 탄생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실험성이나 음악성에선 큰 차이가 있지만 가능성 등에서는 서태지와 비교될만 하다는 것.
타이틀 곡 "Star"는 어렵고 힘든시절, 꿈을 잊지말아 달라는 다소 교육적인 내용을 그들의 시각에서 풀어갔다. 유성이 직접 참여한 뮤직비디오에는 기타를 매고 나타난 유성이 울고 있는 소녀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그려졌다.
유성의 돌풍이 무섭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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