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손지창 김민종 '더 블루', 14년 만에 가요계 컴백";$txt="";$size="550,462,0";$no="20090506092214380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소녀시대 수영과 티파니가 손지창에게는 "삼촌", 김민종에게는 "오빠"라고 부른 사연이 공개됐다.
김민종은 8일 방송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최근 알게 된 흐뭇한 인맥이 있다" 며 "바로 우리 앨범에 함께 참여해 주면서 친해진 소녀시대의 수영과 티파니"라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손지창은 "소녀시대가 나에겐 '삼촌'이라고 부르고, 나와 한 살 차이인 김민종에겐 '오빠'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손지창은 또 "섭섭하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난 결혼도 했고 나이 차이도 20살 이니 삼촌이 편해서 그렇게 부르라고 했는데, 김민종은 무조건 오빠라고 부르라고 주문하더라"고 폭로했다.
김민종은 "난 19살 차이 밖에 안 나고, 결혼도 안했으니 오빠가 맞다" 고 항변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날 손지창은 "결혼 전 오연수와 6년을 만났는데 당시에는 밖에서 데이트 한다는 건 생각도 못했다" 며 "서로의 집을 오가거나 비오는 날 겨우 한강 둔치에 드라이브 나가 데이트를 하곤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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