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구 주민서비스페스티벌 열린다

13일 용마폭포공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오는 13일 가족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인근 용마폭포공원에 가면 51m높이에 달하는 인공폭포의 장관과 함께 장애 체험, 취업정보, 복지퀴즈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복지제도 홍보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문화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주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등 푸짐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는 13일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순재) 주관으로 민간주민서비스 기관 및 단체와 연합, '2009년도 희망중랑! 주민서비스페스티벌과 청소년유스챔피언대회'를 연다.

이번 주민서비스페스티벌은 중랑구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복지 등 다양한 주민서비스 자원을 주민이 직접 체험해 보며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 장으로 고객 중심 민관협력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유스챔피언대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사춘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청소년이 직접 주민서비스를 체험하는 장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중랑의 모습을 그려내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중랑구청 KT&G복지재단이 후원해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의 복지관 등 민간 30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주민서비스입체체험 한마당(오전 10시30~오후 5시30분)에서는 기념식과 주민서비스체험프로그램, 공공복지 홍보관, 민간복지 홍보관, 아름다운 장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송곡여고 음악밴드, 전자바이올린 제니유(3인조)의 축하공연과 중랑복지인 어울마당, 공개방송, 청소년유스챔피언 중랑구 결선대회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13일 오후 1시30분에 시작될 기념식에서는 중랑구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을 예정이며, 각종 무대 공연도 개최된다.

주민서비스 체험마당에서는 중랑구 30개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민서비스 프로그램을 복지 교육 고용 보건 등 4개분야로 나누어 체험할 수 있다.

복지분야는 장애체험 점자책만들기 이동목욕체험 복지퀴즈 학대아동예방 목걸이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천연방향제 만들기가 열린다.

교육분야는 자녀교육 상담 아동놀이 체험 아동발달 척도체크 인터넷중독검사와 예방법 과자집 만들기가 진행된다.

고용분야는 취업정보 안내 자활사업 안내 취업사진전 취업정보센터소개가 운영되고, 보건분야에서는 건강보험공단 북부노인병원 녹색병원 한울정신건강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석, 정신건강 자가진단 당뇨 혈압측정 체지방측정 건강상담 가정간호사업 안내서비스가 펼쳐진다.

그밖에도 전통놀이체험 신바람 댄스 미래명함 만들기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