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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미다', '내조의 여왕' 코믹 콘테스트로 '폭소탄'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골드미스 여섯 명이 맞선으로 만난 연예계 대표 노총각 6인방과 '내조의 여왕'을 패러디한 콘테스트로 폭소탄을 터트렸다.

7일 오후 방송된 '골미다'에서 양정아·송은이·예지원·진재영·장윤정·신봉선 등 여섯 멤버는 연예계 노총각 김광규·김현철·윤정수·김영철·우승민,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맞선을 보며 짝을 맞췄다.

지난달 31일 방송분에서 시어머니들과의 혹독한 상견례를 치른 여섯 멤버는 이날 방송에서 여섯 남자를 보자마자 실망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짝을 이룬 예지원-신동, 양정아-윤정수, 장윤정-김영철, 진재영-김현철, 신봉선-김광규, 송은이-우승민 커플은 두 차례의 미션으로 '내조의 여왕' 선발대회를 치렀다.

첫 번째 미션 '패션 내조! 남편을 변신시켜라!'에서 '골미다'의 여섯 멤버는 개성 넘치는 코믹한 패션 감각으로 상대 남자 연예인을 변신시켰다.

예지원과 신동은 1980년대 아이돌 가수 스타일의 촌스러운 패션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송은이-우승민 커플은 쌍둥이 같은 기타 듀오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해 '큰잔디'와 '긴준표'로 분한 장윤정-김영철, 소녀시대로 변신한 진재영-김현철, 발랄한 의상으로 웃음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신봉선-김광규 커플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내조의 여왕' 2차 콘테스트 '부부 장기자랑'은 이효리의 '유고걸'을 패러디한 예지원-신동, 윙크의 '부끄부끄'를 따라한 송은이-우승민의 출연 분량만 보여주고 끝을 맺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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