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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 완벽 제압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파이터 추성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 출연해 멤버들을 제압했다.

7일 오후 5시 20분부터 방송된 '패떴'은 멤버들이 경기도 화성의 전곡항을 방문해 추성훈 선수와 '패밀리 이종 격투기'를 펼치는 등 게임을 이어갔다.

추성훈은 박예진의 애교 작전에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한판승을 벌였다.

또 멤버 교체한 유재석과 이효리와도 한판승을 벌이는가 하면 대성, 이천희 등 멤버들을 차례로 제압해 실력을 과시했다.

출연진 중 '몸짱'으로 알려진 김종국과 김수로 또한 추성훈의 활약에 맥을 추지 못했다.

추성훈은 김종국을 들어서 바닥에 내팽겨쳤고 김수로에게는 삼각조르기에 이어 꿀밤으로 굴욕을 안겨줬다.

한편 추성훈은 강한 겉모습 이면에 해산물을 잘 손질하지 못해 굴욕을 당하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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