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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이하 '박물관2')가 개봉하자마자 '마더'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하 'T4')극장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박물관2'는 금요일인 5일과 토요일 6일 이틀간 전국 48만 97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하고 있다.
개봉 후 3일간 누적관객수는 57만 727명이다.
지난 2006년 12월 개봉한 전편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전국 460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2위는 '마더'와 'T4'가 각축전을 벌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5, 6일 이틀간 '마더'는 30만 9722명을 모았고, 'T4'는 29만 8841명을 동원해 거의 대등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상위 3편의 영화가 독과점에 가까울 만큼 대다수의 스크린을 독식해 나머지 영화들과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천사와 악마'는 주말 이틀간 7만 352명을 모았고, '7급 공무원'은 5만 8354명에 그쳤다. '코렐라인: 비밀의 문'과 '김씨표류기' '박쥐' '에코' 등이 뒤를 이었다. '박쥐'는 주말 이틀 관객수가 5276명에 그쳐 전국 250만명 돌파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6일까지 누적관객수는 219만 9979명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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