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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1위 '마더', 'T4' 이어 '박물관2'도 꺾을까?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하 'T4')을 제치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또 다른 할리우드 속편 '박물관이 살아있다2'(이하 '박물관2')와 맞대결을 펼친다.

3일 오후 4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마더'는 예매점유율 32.01%를 기록해 31.66%를 나타낸 '박물관이2'를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마더'는 개봉 2주차의 'T4'를 꺾고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으며 3일 15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개봉 후 비교적 순조로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마더'는 '박물관2' 개봉에 맞춰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박물관2'가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데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마더'와 달리 전체관람가라는 이점을 활용할 경우 '마더' 흥행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의 전편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전국 460만명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박물관2'는 4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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