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체험 위주로 재난 상황 대처법 교육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지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pos="L";$title="";$txt="가상 화재 소화기 체험 ";$size="251,167,0";$no="20090605132546301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달 28일 태릉 소재 서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된 생활민방위 교육에는 구의중학교 1학년 학생 270여명이 참가해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을 실습했다.
이 생활민방위 교육은 소화기, 화생방, 응급처치, 완강기 체험 등 실습위주로 진행,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4일에는 자양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대형 화면 속에 나타난 가상 화재상황에서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고 침착하게 불을 끌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pos="L";$title="";$txt="구조대 탈출 ";$size="228,214,0";$no="200906051325463017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학생들의 생활민방위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 참가시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는 한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내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청소년 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민방위 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상황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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