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시Plus]셀트리온, 中과 바이오시밀러 유통 계약 체결

셀트리온은 지난 4일 중국 심천메인럭(Shenzhen Main Luck Pharmaceutical, Inc)사와 바이오시밀러 유통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에는 중국 심천메인럭사가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의 전세계 판권을 보유한 ㈜셀트리온 헬스케어로부터 9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에 대해 12년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계약일로부터 12년간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해진다.

셀트리온은 북미,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은 직접 판매 하고 그 외 시장은 1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현지에 판매망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6월말까지 각 권역별 계약이 완료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전세계 판매망 구축이 완료 되면 2010년부터 안정적 매출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