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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생존자 있을 가능성 거의 없어"

실종된 에어프랑스 소속 AF447편 여객기의 기내 시설물이 확실해 보이는 잔해물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브라질 공군의 발표를 인용해 워싱턴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하몬 보르제스 카르도조 브라질 공군 준장은 "전날까지는 생존자가 있다는 가정 하에 생존자를 찾는 작업을 우선시했으나 이제 블랙박스를 비롯한 잔해 수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객기가 공중에서 분해됐거나 해수면에 추락하면서 강한 충격으로 기체가 해체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생존자가 있을 확률은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에어프랑스 브라질 법인은 여객기 탑승객 가운데 브라질인 5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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