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이 '카트라이더'의 뒤를 이를 '카트라이더2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의 첫번째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 돌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
총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아이템전과 공중 추격전의 긴장감을 살린 체이싱전이 공개된다.
체이싱전’에서는 두 명의 유저가 함께 '에어모빌'에 탑승해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체이싱전 2인승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고대의 숲', '죽음의 바다'. '스카이 빌' 등 세 개의 메인 테마와 6개의 트랙이 오픈되며 7종의 에어모빌도 투입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속력과 가속도, 그리고 회전력 등에 맞춰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비행수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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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9일간 진행된 테스터 모집 기간에는 8만명이 신청하며 에어라이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에어라이더는 지난 2004년 12월 PC방 인기게임순위에서 7년 동안 장악하고 있던 스타크래프트를 밀어내고 연속 28주 동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레이싱 게임으로 '국민게임'으로도 불린 바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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