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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 투자자 경기도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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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해양산업단지 투자 러쉬…현대요트(주)등 5개 업체 289억원 투자협약

해양산업투자자들이 경기도로 몰려들었다.



호주 최대 마리나 시설 투자개발 및 제조업체 등 해양산업 관련투자자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4일 투자설명회가 개최됐다.



6월 4일에는 해양복합산업단지 입주에 관심있는 국내외28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해안 투자환경 설명회와 해양레저관련 제품에 대한 수출상담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또 289억원 투자규모의 해양산업 양해각서 및 수출계약 조인식을 체결합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마이크 데렛 마이크 데렛 마린(Mike Derret Marine)사 대표과 팀 코벤트리(Tim Coventry) BMF(영국해양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마리나 개발, 요트제작업체 등 200여명 이상의 국내·외 투자가가 참석했다.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수피리어 제티(Superior Jetties)사와 달보라 마리나(d'Albora Marina)사는 호주 최대 마리나 투자개발 및 제조관련 업체로서 경기도 화성시 제부항 일원의 해양레저 마리나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이고, 개별투자상담을 추진했다.



크래그 마리클 칼핀(Craig Michael Kalpin) 달보라 마리나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도의 투자환경 이해는 물론 해양레저산업의 잠재성에 매료됐다. 경기도가 주도하는 한국의 해양레져산업에 동참해 많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국내 보트제조 및 판매업체 5개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와 전곡해양산업단지에 289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해양산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5개사는 총 19만5000㎡(5만9000평)에 289억원을 투자해 210명의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착공한 ‘전곡해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시간 증대에 따른 해양스포츠 및 해양문화체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복합 산업단지로서 총 187만㎡(56.7만평), 5900억원 규모로 2012년까지 완공된다.



또 세계3대 요트제조업체중의 하나인 시윈드 카타마란(Seawind Catamarans)와 한국 보트제조업체 광동FRP산업사는 카타마란 요트 수출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이 계약을 통해 양 업체는 32ft 카타마란 요트를 공동개발후 시윈드 카타마란사의 판매망을 통해 연간 20척(50억원)이상을 해외 수출하게 된다.



또 시윈드카타마란사는 향후 3년 이내 40ft급, 50ft급, 60ft급 모델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한 선진기술을 이전하게 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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