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서울대 단장도 요트산업 연구개발 뒷받침돼야 주장
$pos="C";$title="해양산업 컨퍼런스";$txt="4일‘2009 아시아 해양보트산업 컨퍼런스’에 국내외 300명의 전문가들이 발제자들의 주제발표를 듣고 있다. ";$size="510,383,0";$no="2009060414225693431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은 “서해안은 국제적 교류가 중점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성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4일 2009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고 있는 화성 전곡항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 해양보트산업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의 해양 지역성장 통로와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원장은 “2025년이 되면 세게인구의 60%이상이 연안지역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해양은 개발, 교통과 무역, 교류, 생산, 분화, 관광, 레저의 중심공간으로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만 일대는 국제경제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해안지역축은 서울, 인천, 경기를 하나로 잇는 대규모 항구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와 함께 라압에미레이트 소재 어윈뱀프 걸프크랩트 이사도 ‘해양관광, 새로운 레저보트시장을 위한 첫발판’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해양개발 및 해양레저 관련산업이 발달하면 지역 부동산 가치와 서비스부문 수익성이 상승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신종계 서울대 BK해양기술사업단장은 “해양레저산업 중 요트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국내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사례를 통한 보유기술 분석이 필요하다”며 “요트산업의 성공은 반드시 연구개발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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