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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여름 공연 '2009 컬투쇼' 개최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컬투가 3년만에 여름 공연을 개최한다.

2006년 '컬투쇼- 명작' 이후 처음으로 '2009 컬투쇼'를 열고 코미디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컬투의 정찬우는 "1995년 컬트삼총사를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2만 여 개의 크고 작은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선 15년간 컬투 개그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구성하고 있는데 아마 컬투 개그 역사를 총망라하는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컬투 측은 "컬투의 모든 공연들이 유료 좌석 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 크리스마스공연은 음악 공연을 제치고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해 확고한 티켓파워를 가진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매니아성이 강한 콘서트 시장에서 새로운 관객 개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는 "이번 공연은 컬투와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연출, 무대장치는 물론이며 공연장을 선택하는 것에도 무척 신경을 썼다.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마포아트센터는 소극장처럼 객석과 무대 사이가 가깝다"고 밝혔다.

'2009 컬투쇼'는 7월 24일부터 8월 23일 한 달간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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