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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WEST 스왈로브스키 매장에서 환경의 날인 5일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 동물인 고릴라 악세서리를 선보였다.
가격은 어미와 새끼 고릴라 세트가 49만원, 아기고릴라는 20만원, 고릴라 목걸이 14만원, 고릴라 팔찌 20만원선이다.
한편 전세계 고릴라 4종 가운데 3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국제 사회는 2009년을 '고릴라의 해'로 선언하기도 하는 등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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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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