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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연기자 데뷔를 앞둔 손담비가 최근 연기공부를 하기 위해 2박 3일 산행을 다녀왔다.
손담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양평의 한 산장에서 연기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며 연기 트레이너에게 연기지도를 받았다. 또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으로 심신이 지친 손담비에게 휴식과 충전의 의미도 있었다.
이번 산행에는 당시 손담비와 함께 고생한 스타일리스트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담비의 소속사측은 "손담비가 이번 드라마에 온힘을 쏟고 있다. 이번 산행은 연기자로서 출발하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오는 6월 중순에 첫 촬영에 들어가는 SBS 월화드라마 '드림'에서 태보 강사 박소연 역을 맡아 태보와 연기연습에 한창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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