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오토살롱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2000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내달 2일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개막되는 '2009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 예매를 내달 1일까지 맥스티켓(www.maxticket.com)을 통해 실시한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초중고생 7000원이며 사전 예매하는 고객에 한해 2000원을 할인해 성인 7000원, 초중고생은 5000원에 입장권을 제공한다.
30명 이상 단체 입장권의 경우 개별 3000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돼 성인 6000원, 초중고생 4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입장권 할인은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2009 서울오토살롱은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로, 약 150개사 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카, 튜닝카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및 튜닝용품, 편의용품, 인테리어, 멀티미디어용품 등 자동차 관련 모든 제품 및 서비스가 선보인다. 특히 포르쉐의 공식 튜너인 '갬발라'가 국내 최초로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 특별관, 슈퍼카 특별전시관, 튜닝 컨퍼런스, 튜닝카 페스티벌, 게임 콘테스트, 해외 튜닝 슈퍼카 전시, 레이싱모델 포토 페스티벌, 레이싱카 시승 및 체험대회 등이 진행된다.
조직위 한 관계자는 “이번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국내 자동차 및 튜닝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약 15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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