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장에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김 교수는 현재 자동차문화포럼연합 총괄대표 및 에코드라이빙 국민운동본부 상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본지가 주최한 2008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에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완성차는 물론 중고차, 튜닝, 정비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은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용품 및 애프터마켓 전시행사다. 올해는 약 150개사가 참여해 총 60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슈퍼카, 튜닝카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및 튜닝용품, 편의용품, 인테리어, 멀티미디어용품 등 자동차 관련 모든 제품 및 서비스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포르쉐의 공식 튜너인 '갬발라'가 국내 최초로 참가키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요 부대 행사로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 컬렉션 특별관, 슈퍼카 특별전시관, 튜닝 컨퍼런스, 튜닝카 페스티벌, 게임 콘테스트, 해외 튜닝 슈퍼카 전시, 레이싱 모델 포토 페스티벌, 레이싱카 시승 및 체험대회 등이 진행된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