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새 이름은 '나로'";$txt="";$size="550,318,0";$no="20090510122301475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7월말 국내 최초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를 앞두고 안전대응 체제 점검을 위해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발사안전통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정보원, 국방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소방방재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전남경찰청, 여수시청, 고흥군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3개 기관이 구성한 '나로우주센터 발사안전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훈련의 진행은 국정원과 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교과부가 수립한 발사안전통제계획에 따른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훈련에서는 당일 발사장 주변의 인원 및 차량통제, '나로호(KSLV-1)' 비행경로상의 선박 및 항공기 안전 확보, 화재 및 테러에 대비한 유형별 대응 등이 점검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 발사당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전훈련을 2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며 실제 훈련시에는 지역민들도 참여하게 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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