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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템즈, 작년 순익 52억...5%↑

3월결산 법인인 차세대통신망 전문업체 제너시스템즈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0%, 5%씩 증가한 300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단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9% 감소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1년간 80명의 연구인력을 충원했다"며 "판관비로 증가된 비용만 15억원임에도 불구하고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는 것은 고무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환율이 높아지면 연평균13% 수준인 해외매출로 인해 외환차익이 발생하며 반대로 환율이 낮아지면 원화기준으로 매입하는 서버 등의 구입비용이 감소한다"며 "지난해 11억원 외환차익(영업외수익)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너시스템즈는 올해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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