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16.남)과 여성(38), 지난 26일 미국에서 들어온 미국적의 남아(18개월)가 30일 인플루엔자 A(H1N1)로 확인됐고 30일 뉴욕에서 온 유학생(28.남)도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총 39명으로 한국인은 13명, 미국인은 21명이다.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는 19명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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