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순희, KLPGA 시니어투어 1차전 정상

김순희(42ㆍ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강산배 동아회원권그룹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순희는 29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골프장(파72ㆍ5909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박정순(46)과 동타(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뒤 연장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김순희는 연장 두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솎아냈다.

김순희는 "어제의 부진으로 마음을 비웠는데 뜻밖의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KLPGA의 초석을 다진 선배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살아있는 골프전설' 구옥희(53)는 3위(3오버파 147타)로 대회를 마쳤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