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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대중문화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9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다. 이번 영결식을 맞아 많은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전해왔다. 스타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며 그 뜻을 기려야한다는데 한마음을 나타냈다.
배우 명계남은 29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경복궁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내가 스스로 정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 "참석하지 못해 아쉽고 착잡하다. 하지만 나는 여기(봉화마을)에서 기다리며 주위분들과 함께 다음 일정을 준비하겠다. 이번 노대통령의 영결식은 29일 우리 역사 상 커다란 사건이자 행사인데, 내가 모질지 못해서인지, 착잡하고 불편해서 못 가겠더라. 내가 여기서 뭔가 큰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SBS '아내의 유혹'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중인 배우 장서희도 명복을 빌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그리스에 SBS '좋은 아침' 촬영을 가있다가 소식을 듣게 됐다. 정말 많이 놀라고 안타까웠다"며 "그리스에서 가이드분께 이야기를 듣고 할말을 잃었다. 노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며 기도 드리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MBC드라마'내조의 여왕'에서 인기 급상승한 배우 윤상현은 "나도 슬퍼하는 많은 국민들 중에 한 사람이다. 많이 버거우셨을지도 모르는 짐, 이제라도 내려놓고 편안하게 영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얼마전 '소문난 칠공주' 홍보차 중국에 다녀온 이태란은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통령님의 웃으시던 그 모습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MBC 일일드라마 '밥줘'의 김성민도 촬영장에서 애도의 뜻을 밝혀왔다. 그는 "정치적 소견을 떠나 개인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것이 애석하다. 더이상 사회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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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정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고 많이 안타까웠다"고 서거 소식을 들었을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 선택을 하셨다는 것도 가슴이 아프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가수 이정현은 또 "갑작스러운 비보에 너무 깜짝 놀랐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많이 아팠고, 우울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맞아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고 돌아온 '박쥐'의 박찬욱 감독은 지난 28일 기자회견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하겠더라. 영화가 수상을 한 것은 기쁘지만 충격적인 소식에 몹시 안타까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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