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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업타운 등 청소년유해매체 판정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에픽하이, 업타운 등이 최근 음반에 대해 청소년 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로 선정됐다.

청소년보호위원회는 29일 행정안전부 전자관보에 에픽하이의 '8 by 8, part 2', 업타운의 '다이어트', 김성수의 '말랑말랑' 등 49곡을 청소년유해매체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곡은 비속어 사용, 선정적 표현, 술-담배 표현 등의 이유로 이같은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이 포함된 음반은 19세 미만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 효력은 6월5일부터 발생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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