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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학생 위해 구청과 대학 손 잡다

양천구-가톨릭대학교 지역발전 위한 MOU 체결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9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가톨릭대학교와 부천시, 양천구가 지역주민의 녹색생태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교육프로그램 교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제반사업에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같이 인식에서 추진됐다.

구는 가톨릭대학교와의 MOU체결로 관·학간 공동 협력체제를 확립, 두 기관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양천구민의 복지 향상과 양천구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 양천구민의 복지향상 사업 ▲ 노인건강증진 사업 ▲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 지원 ▲ 행정발전을 위한 연구와 학술정보 교류 활성화 ▲ 생태로 조성과 상호 접근성 증진 ▲ 두 기관 관심분야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이에 앞서 26일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직접 가톨릭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특강을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특강은 지루한 이론식 강의가 아닌 구체적인 양천구 사례가 담긴 영상자료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방정부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추 양천구청장의 열정과 마인드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MOU체결로 양천구와 가톨릭대학교 두 기관은 인력, 시설, 장비와 각종 학술정보를 상호교류하게 된다.

그리고 제반 사업의 협력을 통한 공동 협력체제를 확립, 주민과 학생을 위한 진정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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