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 방향, 입지여건따라 차등…28일 견본주택 열고 다음달 2일부터 청약접수
대전 도안지구 14블록에 들어서는 ‘파렌하이트’ 아파트 분양가가 입지여건별, 층별, 방향별로 큰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28일 피데스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파렌하이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여는 한편 다음달 2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해당 관청인 대전 서구청이 정한 파렌하이트의 기준분양가는 3.3㎡당 844만7000원.
그러나 피데스개발은 층별 분양가를 1∼4층과 기준층 5~10층, 11~15층, 16~20층, 21~24층, 최상층으로 나눴다.
특히 인기가 떨어지는 아래층의 분양가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최상층 가구의 값은 최대 4000만~5000만 원쯤 차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층별 가격은 84㎡형 B2의 1층이 3.3㎡당 774만 원으로 기준층 분양가보다 훨씬 내렸다. 84㎡형 B1의 경우 기준층(11~15층)이 2억8970만 원인 반면 최상층은 3억170만 원에 이른다.
또 84㎡ A형은 ▲기준층(5~10층)이 2억9870만 원 ▲16~20층 3억270만 원 ▲최상층 3억1270만 원으로 차등화됐다.
84㎡ E형 역시 ▲기준층(5~10층)은 3억20만 원이지만 ▲21~22층은 3억620만 원으로 600만 원 비싸며 ▲23층은 3억1620만 원이다.
피데스개발 관계자는 “파렌하이트는 평면설계와 마감재, 단지설계 및 외부디자인, 조경시설 등에서 기존 아파트단지와 다르고 분양가도 층과 방향에 따라 차이를 뒀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이며 16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맺는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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