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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프, 우선주 보통주로 전환

미국 오하이오 2위 은행인 키코프가 17억4000만달러의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키코프는 자본 확충을 위해 17억4000만달러의 우선주를 1억660만주의 보통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19개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재정건전성 테스트(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키코프는 18억달러의 자금 확충이 요구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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