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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나홀로 매수 역부족..1370선 등락

개인 기관 매도공세에 영향력 약화..PR 매물 3000억

하락세로 돌아선 코스피 지수가 137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PSI 전면참여 선언에 대해 북한이 군사적 타격으로 대응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외국인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강한 순매수세를 보이며 대응하고 있지만 기관에 이어 개인마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도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3포인트(-0.13%) 내린 1370.2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쏟아내는 각각 170억원, 2500억원의 매물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특히 프로그램 매물은 약 3000억원에 달해 지수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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