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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타브랜드 육성..LED주 일제 상승

LED주가 정부의 스타브랜드 육성 소식에 다시 불을 밝히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ED 등 종합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삼성전기는 전일대비 4.30%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세다.

조명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금호전기와 조명용 LED를 생산하는 LG이노텍도 각각 전일 대비 4.76%, 9.02% 오르며 상승 엔진을 켜고 있다.

알티전자 역시 전일대비 6.99% 급등한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양디앤유와 미래산업, 씨티엘 등 여타 LED관련주도 1%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정부는 LED 부문을 포함한 녹색시굴산업 분야, 첨단 융합 분야, 고부가가치서비스 분야 등 신성장동력사업을 스타브랜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정부는 신성장동력사업을 위해 24조5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주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증시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소장호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테마주의 주가 과열 경계로 신성장동력 산업과 관련된 종목들이 선제적으로 가격 부담을 상당부분 해소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계획 발표를 계기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관련 기업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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