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국내 정유사로는 처음으로 한국소비자학회 주관 '2009 소비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GS칼텍스는 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소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하고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학회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는 종합에너지 회사로서 소비자에게 기분좋은 기업으로 다가가기 위해 펼쳐온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고객만족과 사회 공헌 활동 등 소비자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해 소비자대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상이 제정된 첫해에는 삼성전자와 LG생활건강, 지난해에는 GS건설과 유한킴벌리가 수상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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