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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웰빙 그린 홈’ 보급·권장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단지 2010년까지 14개 단지, 559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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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웰빙 그린 홈’ 보급·권장에 나선다.

2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당진군은 30만 대도시 주거환경에 맞는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단지 만들기에 힘쓰기로 하고 집터 마련, 설계, 건축과정에 ‘웰빙 그린 홈’ 개념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내달 입주할 D제강 아파트의 경우 주차시설을 모두 지하에 만들고 지상엔 조경시설과 주민모임에 필요한 생활공간으로 짓도록 권장했다.

또 아파트의 야간경관 시설로 녹색에너지 절약형인 LED조명으로 설치, 도시미관을 밝고 아름답게 꾸민다.

6월 중 착공하는 당진읍 원당 I아파트(580가구)와 당진1지구 P아파트(1404가구)도 비상주차 외엔 90%이상을 지하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지상엔 주민휴게공간을 만들도록 했다.

송악면 기지시리와 반촌리 일대 28만4394㎡에 송악도시개발사업을 벌이는 H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파트단지에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기법인 ‘크라임 프리(Crime Free)’ 디자인을 적용한다.

당진군 관계자는 “이런 흐름으로 지어지는 공공주택이 2010년까지 올해 입주할 7개 단지 , 2440가구를 합쳐 14개 단지, 5590가구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친환경을 접목한 ▲공공 공간디자인 개념의 공원 ▲야간조명 ▲보행 및 운송에 필요한 편의시설물 ▲가로등, 보행등을 포함한 각종 옥외광고물을 세우거나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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