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20,343,0";$no="200905261811544158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가대표 출신 허윤경(19ㆍ하이마트ㆍ사진)이 강산배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허윤경은 26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골프장(파72ㆍ6377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무려 7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이 720만원이다.
허윤경은 이로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부투어 격인 드림투어에서 3개 대회만에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올해 준회원에 입회한 뒤 첫 우승을 차지한 허윤경은 "1차전 당시 연장에서 져 많이 아쉬웠다"면서 "얼마 전 친구인 (유)소연이가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연장 9개홀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허윤경은 이어 "내년에는 정규투어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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