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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 최경수)은 27일까지 이틀 동안 원금부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 원금비보장형 ELS 1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2종은 코스피200지수, 대우조선해양-신한지주가 기초자산이며, DLS 1종은 WTI를 추종하는 ETF인 USOF(United States Oil Fund)가 기초자산이다. 만기는 1년~2년이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 368호(1인덱스 조건부 Knokc-out형)는 원금 95%보장형 상품으로 1년 만기에 최고 연 28.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우조선해양-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히어로ELS 제 369호(2스탁 스텝다운형)는 녹인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40%로 설정돼 있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가입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6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연 19.50% 수익을 받을 수 있다.
현대히어로DLS 제23호(울트라 스텝다운형)는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에 주로 투자해 WTI 유가변동을 추종하는 ETF인 USOF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기존 스텝다운형에서 Knock-in 조건을 없애고 만기에 크게 완화된 수익 달성 구조를 가지고 있는 울트라 스텝다운형으로, 2년 만기에 최고 연 12.81% 수익을 제공한다. 최근 WTI가 고점 대비 하락이 커 투자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LS는 최저 100만원부터, DLS는 최저 5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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