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중국 내륙 신흥시장 관광마케팅 추진

서울시가 중국 내륙 신흥시장에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중국 내몽고 호화호특(呼和浩特)에 있는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09 중국 내몽고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흥공업도시이자 내륙초원도시인 내몽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타깃 마케팅으로 '나의 매력적인 이웃 도시 서울'을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시의 주요 관광정책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창의 시정, 디자인 수도 지정을 통해 변모되는 서울의 모습 ▲2010 한국방문의 해 ▲서울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의료관광 등 관광상품 ▲한중 노인.학생 교류사업 ▲다양한 문화공연 및 축제 등에 관해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풍부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로서의 서울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도 소개된다.

황승호 시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인구 2300만명이 거주하는 내몽고 지역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더불어 이 지역 여행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관광 상품화 및 유치 연계를 활성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중국 북경, 천진, 광조우, 남경, 절강성(항주시) 등을 방문해 홍보를 펼쳐왔으며 오는 9월에는 중국 사천성 성도(成都), 섬서성 서안(西安)에서도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