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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동극 '요정 야미와 병균들' 공연

강동구 25, 26일과 6월 1~3일 어린이들 올바른 식 습관 예절 가르칠 뮤지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아동극 '요정야미와 병균들' 무료 공연을 펼친다.

25일 첫 막이 올라 26일, 6월 1일부터 3일까지 5일간 하루 3회씩 총 15회가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공연시간은 1회 10시 20분, 2회 11시 30분, 3회 12시 40분이다.

요정야미와 병균들은 극단놀이터(단장 도기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예절과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제작한 뮤지컬 형태의 아동극이다.

인스턴트식품과 불량식품을 좋아하고 밥 먹기를 싫어하는 ‘누리’가 곰팡이균, 설사균, 감기균의 침투로 배가 아파 괴로워 하지만 ‘냠냠요정’을 만나 음식을 골고루 먹게 되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서 병균을 물리치고 병도 낳는다는 줄거리로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강동구 내 5세부터 7세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체 입장도 가능하다. 개별 관람을 원할 경우 강동구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와 강동구보건소 보건위생과(☎ 2224-0719)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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