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오후 2시에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조윤선 대변인도 이 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전직 대통령의 서거 소식은 참으로 큰 충격이고 애통한 일이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뭐라 이루 말할 수 없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호주를 방문하고 있는 박희태 대표도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24일 귀국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