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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상승률]한화家 편입 한익스프레스, 상승률 3위



이번 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한화그룹 후광을 등에 업은 한익스프레스의 상승세가 가장 눈에 띄었다.

한익스프레스는 지난 20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씨의 인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흘째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20일 1만3450원이던 종가가 22일 단 사흘만에 1만7750원까지 뛰어오른 것.

김영혜씨는 아들 이석환씨와 함께 한익스프레스의 기존 최대주주인 태경화성으로부터 지분 50.77%를 장외매수했다.

DSR제강로케트전기의 상승세 또한 무서웠다. 이 두 종목은 별다른 호재 없이 최근 급등세를 보여왔다.

이에 DSR제강 관계자는 "3월에 내놓은 실적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던 것 같다"면서도 "최근의 급등세를 설명할 수 있는 특별한 이슈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자회사 호성케멕스의 일부 사업부문을 분할 후 합병한다고 공시한 동성홀딩스도 주간 상승률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동성홀딩스는 자회사 호성케멕스의 일부 사업부문을 분할해 동성홀딩스로 합병키로 했다. 분할 부문은 주목적 사업과 관련이 없거나 적은 투자부문이다.

[용어설명]

◆수정주가= 유·무상 증자, 액면 분할이 실시될 경우에 나타나는 주식 가격의 차이를 수정한 주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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