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공민지";$txt="";$size="510,327,0";$no="200905221039502211208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그 어렵다는 팝핀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공민지가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민지는 아시아경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제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해주고 응원도 해준다"며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민지는 한국 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손주다. 공옥진 여사는 일생을 '곱추춤'을 통해서 민족의 얼과 정서를 표현했다.
비록 공옥진의 춤과 공민지의 춤은 다르지만, 춤을 춘다는 것 자체만으로 두 사람은 통했다.
공민지는 "처음에 할머니 이름도 있으니까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그 부담은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고, 저만의 파워풀한 춤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공민지는 "춤을 굉장히 좋아해요. 춤을 추면 굉장한 희열이 느껴지거든요. 또한 불끈불끈 에너지도 느껴지고요. 춤을 추면서 행복감을 느껴요"라며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는 춤을 추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2NE1은 싱글 '파이어'로 활동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