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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첫 여친은 6세 연상, 지금도 연상이 끌린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멤버 닉쿤이 평소 연상인 여자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닉쿤은 요즘 'Again & Again'으로 각종 음악차트는 물론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PM의 태국인 멤버.

인기스타와 평범한 일반인의 꿈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노팅힐'의 한국판 리얼리티 버전 '엠넷 스캔들(Mnet Scandal)' 3부 출연하는 닉쿤은 "첫 여자친구는 태국에 있었던 17세 때 만난 6세 연상의 여자였다"고 말하면서 "지금도 역시 연상의 여자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또 본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다 사주고, 다 챙겨주고, 항상 집에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는 등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엠넷 스캔들'에서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함께 연애를 하면 꼭 해 보고 싶다고 밝혔던 닉쿤은 여자친구와 두 손 꼭 잡고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야간 개장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등 일주일간의 즐거운 연애를 즐겼다.

한편, 닉쿤은 촬영 중에도 몰려드는 팬들을 수시로 맞이하고, 사인 세례를 받아야 했는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제작진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는 연애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예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칭칭 감은 목도리, 모자 등을 벗어버리고 당당하게 팔짱도 끼고, 영화도 보고 싶다고 말하던 것이 실감이 나더라"고 전했다.

닉쿤 출연분 3,4부는 오는 20일과 27일에 걸쳐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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