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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1~22일 'CUD 글로벌 컨퍼런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CUD 글로벌 컨퍼런스 서울 2009'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컨퍼런스에는 암스테르담과 샌프란시스코 등 사업 참여도시 대표와 국내외 교통, 환경, 정보통신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CUD(Connected Urban Development)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도시들의 환경 친화적인 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CUD는 미국 클린턴 재단의 제안으로 서울시가 2006년부터 참여한 사업으로, 주요 환경문제 해결과 재생 가능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암스테르담과 샌프란시스코가 서울과 함께 1기 참여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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