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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신임사장, 조재민씨 내정

KB자산운용 신임사장으로 조재민 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사장(사진)이 사실상 내정됐다.

20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운용계열사인 KB자산운용 신임 사장의 후임으로 조재민씨를 선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는 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이 지난 4월 사퇴의사를 밝힌 이후 헤드헌터를 통해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다. 조재민 전 마이다스에셋 사장은 이달초 사표를 제출하고 KB자산운용 신임사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이사회와 28일 주주총회를 갖고, 조재민 대표를 KB자산운용 신임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조재민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한국씨티은행과 프랑스 엥도수에즈은행을 거쳐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CEO를 역임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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