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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페스티벌 형식의 공연으로 팬심 사로잡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스윗소로우가 매일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중이다.

스윗소로우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스윗소로우의 선셋페스타 20009'라는 타이틀의공연을 개최한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매일 색다른 콘셉트로 공연을 꾸밀 예정인데, 첫 째날인 26일에는 '스윗소로우가 꾸미는 프라이데이 선셋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게스트없이 스윗소로우의 히트곡과 솔로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27일에는 '스윗소로우만의 로맨틱에 흠뻑 빠지다'로 '스위트'에 촛점을 맞춘 스토리가 있는 공연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스윗소로우가 선사하는 써니 나이트' 콘셉트로 아티스트, 밴드 구성원 등 모두가 신나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공연을 기획중인 좋은콘서트 측은 "일단 페스티벌 형식에 맞게 공연을 꾸미다보니까 3일내내 다른 콘셉트로 하게 됐다"며 "스윗소로우가 로맨틱하고 달콤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도 많다. 이번 공연에 스윗소로우의 모든 면ㅇ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매일 밤 10-1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DJ로 맹활약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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