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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친환경 및 중소기업 상품박람회

신세계 이마트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친환경 및 중소기업 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 상품을 주요 테마로 설정해 총 참가기업의 40%인 28개 기업을 친환경 상품개발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는 것.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참가를 신청한 총 300여개 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67개 중소기업을 선정, 현장에서 컨벤션 및 품평회를 진행한다.

품평회에서는 이마트 매입팀 임원과 바이어, 외부전문가,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초청 상품을 평가해 우수회사를 선정하고 이후 이마트 주요 점포에서 석달간 판매 테스트를 거쳐 최종 이마트 입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경상 이마트 대표는 "2500여개 중소기업과의 거래관계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의 판로망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기업 친환경 상품 인식이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2005년부터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를 진행해 총 274개사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했고 이 기업들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2500억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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