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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개 철도연구기관 전략적 협력 강화

코레일연구원 등 관련기관, 철도협력 전략기술회의 열고 방안 마련


국내 3개 철도연구기관들이 전략적 협력체계를 다진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연구원(연구원장 임현준)은 최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KR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KRRI) 등 철도관련 3개 기관 공동으로 ‘제2차 철도선진화 전략기술교류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전략교류회는 지난해 3개 기관이 맺은 ‘철도산업 및 기술발전을 위한 협약’에 따라 논의해온 협력체계를 한 단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 각 기관의 연구결과에 대한 정보공유와 연구성과물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험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장비사용료 적용기준 마련, 공동연구 수행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임현준 코레일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개 기관이 서로 달리 적용해온 시험장비사용료 기준을 일원화해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면서 “꾸준한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게 다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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