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www.nkbio.com 대표이사 윤병규)이 강원도 홍천 '연호요양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암 환자에 대한 엔케이바이오의 자기 유래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인 'NKM' 시술과 의료 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연호요양병원'은 강원지역 최대의 암환자·노인요양 전문병원으로 로보틱 사이버 나이프 시설을 갖춘 건양대학병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PET-CT(양전자단층촬영기) 등 암진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NKM'의 공급로 확충과 매출 증대 등의 잇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엔케이바이오 윤병규 대표이사는 "지친 심신으로 요양 오는 많은 암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적고, 신체적 부담이 적은 NKM을 소개함으로써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엔케이바이오는 에덴요양병원, 샘안양병원에 등 전국 요양병원과 교류하고 있으며 차후 건양대학교병원과도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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