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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국제통운으로부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지분 28.26%, 183,661주의 인수대금을 15일 완납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이 부산 북항에서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신선대터미널의 경영권을 거머쥐었다.
대한통운은 지난달 20일 국제통운으로부터 신선대터미널 지분 28.2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존지분 37.78%를 포함 66%의 지분을 보유, 경영권을 확보했었다.
신선대터미널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자리잡고 있는 컨테이너부두로 부산항 컨테이너 하역물량의 20% 이상을 맡고 있다. 지난 3년 간 평균 연 매출은 1312억 원, 영업이익은 11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시고속도로, 광안대교, 동서고가로 등 외부로 이어지는 도로에 5분 이내 진입할 수 있어 내륙수송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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