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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14일 서비스 NG장면, 시청자 폭소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NG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팬서비스차원에서 그동안 방송분중 NG장면만 따로 모아 공개됐다. 첫 회에 조국(차승원 분)의 집에서 도배하던 신미래(김선아 분)가 떨어지려고 할 때 조국이 미래의 가슴을 잡다가 NG가 난 내용,

그리고 밴댕이아가씨선발대회중 호텔에서 프로그램을 짜던 김선아가 맥주를 마시다가 NG가 나자 차승원이 “혼자 취했냐”라고 말해 큰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어 수영복 장면에서는 나이 제한을 풀어달라며 항의하던 장면과 쑥뜸 장면을 촬영하던 차승원이 뜨겁자 “빨리빨리 뜨거워 뜨거워”라고 말하며 주먹으로 입을 가리는 장면, 그리고 실제로 계란을 맞았던 김선아의 열연 뒷이야기 등이 공개됐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시티홀’은 16.4%(TNS미디어코리아 집계 전국긴)을 기록,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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