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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암환자 전용 메뉴 공개 시연

CJ프레시웨이는 12일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 전용 메뉴 45종의 공개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달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시연회에 이은 두번째로 CJ프레시웨이와 암환자 메뉴를 공동개발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암센터의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 날 시연회에서 소개된 암환자 전용 메뉴는 ▲바싹불고기, 약선닭안심조림 등 고단백 고열량 메뉴 ▲ 김치말이국수, 미역청국장무침 등 식욕을 돋우는 메뉴 ▲토마토콩죽, 새우백김치말이 등 속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메뉴 ▲닭버섯온반, 두유소스버섯볶음 등 입안이 헐어서 아플 때 먹기 쉬운 메뉴 ▲사과컵파이, 단호박요거트 등의 이색 간식이라는 5가지 테마로 나뉘어 전시됐다.

이 가운데 바싹불고기, 약선닭안심조림, 두유소스버섯볶음, 닭고기버섯온반, 단호박요거트 등은 직접 암환자들이 맛을 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시식행사도 진행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의료 전문가 대상 시연회 반응과 이번 항암치료 암환자 대상 시식회 반응을 종합해 메뉴 라인을 최종 보완하고, 이달부터 바로 실제 환자식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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